선크림을 매일 바르면 나타나는 효과, 선크림 제대로 바르는 방법
선크림을 매일 바르면 나타나는
효과, 선크림 제대로 바르는 방법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제라고도 불린다.
그 역사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식물 오일과 광물질을 섞어 만든 초기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에서 시작되었다.
현대적인 선크림은 1938년 스위스 화학자
프란츠 그라이터가 등산 중 일광화상을 입은 경험을
계기로 개발한 ‘글레처 크림(Gletscher Crème)’에서 유래했다.
이 제품은 지금도 ‘피즈 부인(Piz Buin)’이라는
브랜드로 이어지고 있다.
이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외선 차단제는
다양한 형태와 성능으로 개선되어, 오늘날에는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피부 보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선크림 제대로 바르는 방법
적정량 사용하기
선크림은 충분히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얼굴 기준으로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약 2g)을 사용하며, 양이 적으면 SPF와 PA 지수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는다. 목이나 귀, 손등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도 잊지 말고 발라야 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기
선크림은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야 한다.
토너, 에센스, 크림을 바른 후 선크림을 얇게 펴
바르면 피부에 잘 밀착되며, 이후 메이크업을 하면 된다.
골고루 펴 바르기
선크림은 뭉치거나 두껍게 바르는 대신, 얇게 여러 번
덧발라야 피부에 균일하게 흡수된다.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내어 점을 찍듯이
이마, 양 볼, 코, 턱에 나누어 바르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펴 바른다.
외출 20~30분 전에 바르기
선크림은 피부에 흡수되거나 보호막을
형성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외출하기 20~30분
전에 바르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선크림은 시간이 지나면 땀, 피지, 외부 환경으로 인해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외출하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는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형과 용도에 맞는 제품 선택하기
피부 타입과 활동 환경에 따라
적합한 선크림을 선택해야 한다.
건성 피부에는 보습력이 높은 제품, 지성 피부에는
유분이 적은 무기자차(물리적 차단제) 제품이 적합하다. 또한, 워터프루프 제품은 물놀이나 땀이 많은 상황에
적합하다.
선크림 효과, 선크림 매일 바르면?
선크림은 자외선(UV)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피부 건강과 미용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선크림의 주요 효과는 UVB로 인한 화상과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UVA로 인한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것이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주름, 기미, 잡티 등 노화 현상을 가속화하며
심한 경우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선크림을 매일 바르면 이러한 자외선의 누적 손상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광노화(Photodamage)의 80~90%가
자외선 노출로 발생하는 만큼, 꾸준한 선크림 사용은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또한, 선크림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톤을 고르게 하고,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매일 바를 경우 피부가 자외선 노출로부터
지속적으로 보호되며, 피부 장벽이 강화되어
장기적으로 건강하고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선크림 사용 시 주의할 점
선크림을 사용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먼저, 제품의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옥시벤존, 옥토크릴렌 같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사용량을 충분히 지키는 것도 핵심이다.
너무 적은 양을 바르면 SPF와 PA 지수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아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한다.
덧바르는 주기도 중요하다.
장시간 외출하거나 물놀이를 할 경우, 2~3시간마다
다시 바르지 않으면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눈가와 같은 민감한 부위는
선크림을 바를 때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만을 위한
제품이므로, 사용 후에는 꼼꼼히 세안하여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제거해야 모공 막힘이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지키면 선크림을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글 마침
선크림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지켜
꾸준히 선크림을 바르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선크림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품임을 기억하며 매일의 루틴에 꼭 포함하길 바란다. 작은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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