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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설치 위치와 차이점, 차량용 소화기 추천 제품까지

잠주5 발행일 : 2024-12-22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설치 위치와 차이점, 차량용 소화기 추천 제품까지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되던
규정이 확대된 것으로,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이는 진동시험과 고온시험 등
차량 환경에 적합한 조건을 충족한 제품만 해당된다.

일반 분말 소화기나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기 설치 여부는 자동차 정기 검사 시 확인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소화기

그럼 차량용 소화기 설치 위치는


차량용 소화기는 운전자와 탑승자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추천되는 위치는 운전석 또는 조수석 하단으로
이곳에 소화기를 보관하면 운전 중에도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에 방해되지 않아
안전하다.

또한, 도어 포켓이나 센터 콘솔 박스 같은
손이 쉽게 닿는 공간도 적합하다.

반면, 트렁크에 보관하면 긴급 상황에서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를 설치할 때는 전용 브라켓이나
벨크로 테이프를 사용해 주행 중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소화기의 상태와
압력을 점검해 항상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반소화기 차량용 소화기 차이

  1. 용도와 환경 적합성: 일반 소화기는 실내나 건물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차량처럼 진동과 온도 변화가 심한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진동 시험과 고온·저온 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극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제작된다.
  2. 크기와 이동성: 일반 소화기는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운 편으로 고정된 장소에 적합하며, 이동 중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소형으로 설계되어 운전석 하단이나 도어 포켓 등에 보관하기 쉽고,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긴급 상황에 더 적합하다.
  3. 사용 방식: 일반 소화기는 주로 분말이나 이산화탄소(CO2) 방식으로, 대규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소화력을 제공한다. 반면, 차량용 소화기는 대개 소형 분말이나 에어로졸 방식으로 설계되어 초기 화재 진압에 특화되어 있다. 이는 차량 내부의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4. 인증 기준: 일반 소화기는 소방청 인증 기준을 충족하면 사용 가능하지만,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인증은 차량 내 진동, 온도 변화, 내구성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검증을 거친 제품에만 부여된다.
  5. 유지 관리: 일반 소화기는 정기적으로 충전하거나 교체가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보다 관리 주기가 길다. 차량용 소화기는 소형 특성상 1~3년의 짧은 교체 주기를 가지고 있어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기

차량용 소화기 추천


차량 화재에 대비해
한문철 카르노 차량용 소화기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0.7kg 용량의 ABC 분말 소화기로
고체, 액체, 가스 화재 등 다양한 화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은
신뢰할 수 있는 소화기로, 자동차 겸용 인증까지 갖춰
차량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크기가 컴팩트해 운전석 하단이나
도어 포켓 같은 접근이 쉬운 위치에 보관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가격은 약 3만 원대로, 차량 안전을 위해
부담 없는 투자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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