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좋은 고등어 고르는 방법과, 올바른 고등어 보관법 유통기한

신선하고 좋은 고등어 고르는 방법과, 올바른 고등어 보관법 유통기한

고등어 사진

고등어는 신선도가 맛과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생선이다.

특히, 고등어는 산패 속도가 빨라 잘못 고르면
비린내가 강하고 맛이 떨어질 수 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좋은 고등어를 고르는 것은
고등어 요리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다.

겉모습만 봐서는 신선도를
판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몇 가지 핵심적인 특징만 알면 좋은 고등어를 쉽게 고를 수 있다.

지금부터 신선하고 맛있는
고등어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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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사진

좋은 고등어 고르는법

먼저, 국내산 고등어의 경우 유통 시간이 짧아
상대적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기 쉬우므로
눈이 맑고 선명하며 약간 튀어나와 있는지 확인한다.

몸체는 선명한 은빛 광택이 돌고, 푸른 등 부분의
줄무늬가 뚜렷해야 한다.

손으로 눌렀을 때 살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손자국이 남지 않는 것이 신선한 상태다.

냄새는 은은한 바다향이 나야 하며
비린내가 강하거나 탁한 냄새가 나면 피해야 한다.

내장이 제거된 국내산 고등어라면, 살이 윤기가 나고
붉은빛을 띠어야 하며, 갈색이나 회색으로 변색된
경우 산패가 진행된 것으로 구매를 피해야 한다.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선도 유지를 위해
대부분 급속 냉동 처리된 상태로 유통된다.

이 경우 포장 상태와 해동 후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포장이 밀봉되어 있고 내부에 얼음 결정이
최소화된 것이 좋으며, 얼음이 많이 끼어 있거나
살이 불투명하면 오래된 냉동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해동한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살이 촉촉하고
윤기가 나야 하며, 비린내가 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살이 지나치게 물렁하거나 탄력이 없는 경우
피해야 한다.

국내산과 노르웨이산의 비교 포인트는
광택과 탄력, 그리고 냄새다.

국내산은 선명한 광택과 단단한 살을
노르웨이산은 해동 후 윤기와 살의 탱탱함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 경우 모두 유통 과정에서 냉장이나
냉동 상태가 유지되었는지, 그리고 포장일이나
유통기한을 확인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꼼꼼히 확인하면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고등어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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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고등어 보관법과 유통기한

고등어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냉장 보관이 기본이다.
구입 후 가능한 한 빨리 0~4℃로 유지되는
냉장실에 넣어야 하며,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냉장 보관 상태에서는 2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고등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산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오래 두면 비린내가
강해지고 맛과 품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손질한 고등어는 물기를 깨끗이 닦아낸 후
키친타월로 싸서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신선도를 조금 더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냉장 보관 시 고등어에서 나오는 수분이
다른 식재료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등어 특유의 냄새가 냉장실에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밀폐 상태를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통기한은 신선한 상태에서 보관했을 경우
보통 구입 후 1~2일이며, 눈에 띄는 갈변 현상이나
비린내가 심해졌다면 유통기한에 관계없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고등어는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