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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시원한 콩나물국 레시피부터, 올바른 콩나물국 보관법과 유통기한까지!

잠주5 발행일 : 2025-05-08

국 하나만큼은 자주 끓어도 안 질리는 게 콩나물국이죠. 속이 허할 때, 전날 과음했을 때 반찬은 없는데
뭔가 따뜻한 국물이 필요할 때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이 국물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지만, 의외로 맛 차이가
꽤 나는 편이에요.

콩나물 삶는 법, 육수 선택, 간 조절, 보관 방법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야 제대로 된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그럼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본 콩나물국 레시피부터, 맛을 해치지 않고
오래 보관하는 법, 그리고 유통기한과 보관 시
주의할 점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맑고 시원한 콩나물국 레시피


재료 (2~3인분 기준)

  1. 콩나물 300g
  2. 물 6컵 (약 1.2L)
  3. 국간장 1~2큰술
  4. 다진 마늘 1큰술
  5.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6. 소금 약간
  7. 후추 약간
  8. 선택 재료: 멸치 또는 다시마 육수, 청양고추, 무 1줌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비린내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헹구는 게 중요해요.
  2. 냄비에 물과 육수 재료(멸치/다시마/무)를 넣고 먼저 10분간 끓여 깊은 맛을 내주세요. 다시마는 끓기 전에, 멸치는 10분 후 제거.
  3.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투입, 뚜껑을 덮고 5~7분간 삶습니다.
  4. 뚜껑은 절대 중간에 열지 마세요. 수증기 유지가 비린내 제거의 핵심이에요.
  5. 콩나물이 익으면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고, 대파와 후추를 넣어 한 번 더 살짝 끓여 마무리.
  6. 청양고추는 해장용으로 만들 땐 꼭 넣어보세요. 국물 맛이 확 살아나요.

 

이렇게 하면 더 맛있어요!

 

  1. 무 넣으면 시원함 + 단맛 증가, 국물 맛 훨씬 깊어져요
  2. 콩나물 비린내 제거는 ‘끓는 물 + 뚜껑 유지’가 핵심
  3. 아침에 속 풀리는 국물 원한다면, 마늘·고추 듬뿍 넣고 센불에서 빠르게 끓이세요
  4. 아이용으로는 청양고추 빼고, 마늘도 줄이면 순한 맛 유지 가능

 

콩나물국 보관법으로는


콩나물국은 조리 후 보관만 잘해도 며칠 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몇 가지 기본을 꼭 지켜야 해요!

냉장 보관

 

  1. 완전히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2. 가능하면 건더기와 국물을 따로 보관하면 더 좋아요 (국물의 산패 방지)
  3. 3~4일 이내 섭취 권장 – 이후엔 맛과 식감이 떨어지고, 콩나물에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냉동 보관

 

  1. 장기 보관은 가능하지만, 콩나물 식감은 확실히 떨어져요
  2. 육수와 콩나물 분리해서 소분 냉동하면 데우기 편해요
  3. 1개월 이내 섭취 권장 – 그 이상은 콩나물 맛과 향이 급격히 변해요
  4. 재해동은 가급적 피하고, 전자레인지보단 냄비에 끓이는 방식으로 해동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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