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11월 제철 해산물’ 6가지

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11월 제철 해산물’ 6가지

꼬막 사진

11월이 되면서 점점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그만큼 바다의 해산물들도 신선함을 더해가요.

이맘때 바다 해산물들은 겨울을 대비해 살과 영양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하답니다.

건강에 좋은 다양한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한
제철 해산물들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
꼭 챙겨 먹어야 할 보물 같은 존재죠.

지금부터, 11월에 특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해산물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11월에 더 맛있는 제철 해산물

 

건강박사 굴밥

굴

11월부터 2월까지 제철을 맞는 굴은
아연과 철분, 칼슘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좋아요.

특히 신선한 굴은 생으로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바다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굴은 찜이나 구이로도 인기 만점이에요.

홍합

홍합은 추운 계절에 딱 맞는 해산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줘요.

특히 11월엔 홍합탕이나 홍합찜으로
끓여서 먹으면 국물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줘서
겨울철에 제격이에요.

꽃게

꽃게

꽃게는 11월에 살이 통통하게 차오르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해산물이에요.

찜, 탕, 간장게장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꽃게 요리는 영양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죠.

대하

가을부터 겨울 초입까지 제철을 맞는 대하는
통통하고 쫄깃한 살로 유명해요.

새우구이로 즐기면 그 맛이 일품이라 소금에 구워내면
한층 더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꼬막

11월부터 3월까지가 꼬막의 제철로,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해요.

무침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을 더해주죠.
빈혈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도 좋으니
건강 챙기기에 딱입니다.

해삼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요오드, 칼슘, 인이
풍부해 기력 회복과 원기 충전에 도움이 돼요.

주로 물회나 회로 먹지만 찜이나 국물 요리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글을 마치며..

11월의 바다는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로
가득 차 있어요. 이 계절에 딱 맞는 제철 해산물들은
영양가가 높고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아
우리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차가운 바람과 함께 찾아온 신선한 바다의 맛을 통해
겨울 준비도 하시고, 제철 해산물이 주는 깊은 맛과
풍미로 따뜻하고 건강한 식탁을 차려보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