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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겹살 칼로리부터 효능과 하루 섭취랑까지 제대로 알고 먹기

잠주5 발행일 : 2025-05-06

쫀득하고 고소한 풍미 덕에
“삼겹살보다 오겹살”이라는 분들도 많죠.
껍질까지 그대로 붙어 있는 고기 한 점에
구웠을 때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기름 향, 확실히 매력 넘치는 부위입니다.

그런데 맛만 보고 먹기엔
열량, 지방, 콜레스테롤 모두 꽤 강력한 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오겹살의 영양성분부터 효능, 주의할 점, 적정 섭취량까지
한 번에 제대로 알아볼게요!


오겹살,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오겹살은 껍질이 붙은 삼겹살로
지방 함량이 더 높고, 껍데기 부분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칼로리 역시 꽤 높은 편이에요.

  1. 150g 기준 약 698kcal
  2. 지방 약 60g
  3. 단백질 약 34g
  4. 탄수화물은 거의 없음


대부분의 열량이 지방에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거기다 껍질 부분엔 콜라겐이 풍부하지만, 소화는 어려운 편이라 과식 시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오겹살의 효능은?


고단백 식품


단백질이 풍부해서 근육 유지,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하는 분들에겐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비타민 B1 풍부


오겹살엔 티아민(B1)이 풍부한데,
이건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이에요. 피로회복, 뇌기능 유지에 특히 좋아요.

철분 공급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헴철 형태의 철분이 포함되어 있어 육류로 철분 섭취가 필요한 분들께 유리합니다.

콜라겐 함유


껍질 부분엔 콜라겐이 많아 피부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다만, 콜라겐 자체의 효과는 섭취 방식과 소화력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부작용이나 주의점은?


오겹살은 맛있지만 동시에 꽤 ‘강한’ 고기입니다.
특히 아래 요소들은 미리 알고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아요.

포화지방 & 콜레스테롤


오겹살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습니다.
과도하게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 심혈관 질환 위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소화 부담


껍질과 지방이 많아 위가 약한 사람에겐 소화 불량, 속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식으로 먹거나 과식하면 다음 날까지 체기 남을 수도 있어요.

구이 방식 주의


불에 직접 구울 때 생기는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도 문제예요. 기름이 떨어져 타지 않도록 조리 방식도 신경 써야 합니다.

오겹살 하루 적정 섭취량은?


오겹살은 1인분(100~150g) 기준으로
하루 100~150g 정도가 적당하다고 봐요.

이 이상 먹으면 지방, 칼로리 과잉 + 위장 부담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한 끼 식사로 먹을 땐
채소, 발효 음식(김치, 된장) 등과 함께 소화와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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