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없는 닭똥집 볶음 황금레시피 따라 하기

냄새 없는 닭똥집 볶음 황금레시피 따라 하기

닭근위 볶음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요리다.

닭근위를 매콤하거나 간장 양념으로 볶아내면
술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제격인 음식이 완성된다.

특히, 닭근위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영양적으로도 훌륭한 재료로 평가받는다.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오늘 자세히 한번 알아보자.

닭똥집 볶음

닭근위(닭똥집) 냄새 제거 방법

 

• 밀가루와 소금으로 문지르기: 닭근위에 밀가루와 굵은 소금을 한 줌씩 넣고 조물조물 문질러 주면 표면의 불순물과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 우유나 쌀뜨물에 담그기: 닭근위를 우유나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우유의 단백질이 냄새를 흡착하며, 쌀뜨물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 소주나 청주로 데치기: 끓는 물에 소주나 청주를 약간 넣고 닭근위를 살짝 데쳐주면 잡내를 없앨 수 있다. 이때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향신료 사용: 요리 시 마늘, 생강, 대파, 월계수잎 등 향신료를 함께 사용하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특히 마늘과 생강은 강한 향으로 잡내를 잡아준다.

닭근위(닭똥집) 효능, 칼로리, 부작용

닭똥집

닭똥집 볶음 레시피

 

재료 준비

 

• 닭근위(닭똥집): 500g
• 양파: 1/2개
• 청양고추: 2~3개
• 대파: 1대
• 마늘: 5쪽
• 간장: 2 큰술
• 굴소스: 1 큰술
• 맛술: 1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 참기름: 1 작은술
• 후추: 약간
• 식용유: 적당량
• 통깨: 약간

닭근위 볶음 만들기

 

• 닭근위 데치기: 냄비에 물을 끓이고, 물이 끓으면 소주나 맛술 1 큰술을 넣어 닭근위를 넣는다. 닭근위를 20~30초 정도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이 과정은 잡내를 제거하고 닭근위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 양념장 만들기: 작은 볼에 간장 2 큰술, 굴소스 1 큰술, 맛술 1 큰술, 올리고당 1 큰술, 참기름 1 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양념장은 요리의 맛을 좌우하므로 간이 잘 배도록 완벽히 섞는 것이 중요하다.
• 채소 손질: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대파도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썬다. 청양고추의 양은 매운맛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기호에 맞게 조정한다.
• 기름에 마늘 볶기: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편 썬 마늘을 약한 불에서 볶아 고소한 향을 낸다. 마늘이 노릇해지고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닭근위를 넣을 준비를 한다.
• 닭근위 볶기: 마늘이 볶아진 팬에 데친 닭근위를 넣고 겉면이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볶는다. 닭근위를 고루 익히기 위해 팬을 자주 저어주며 골고루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 양념장 추가: 준비된 양념장을 팬에 넣고 닭근위에 고루 배도록 중불에서 3~4분간 볶는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팬을 적절히 움직이며 고르게 섞는다. 이 과정에서 닭근위가 양념을 흡수하며 맛이 깊어진다.
• 채소 넣고 마무리 볶기: 양념이 고르게 배면, 손질한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채소가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다. 채소는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 마무리와 플레이팅: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한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추가로 약간 둘러 풍미를 살릴 수 있다. 완성된 닭근위 볶음을 접시에 담아내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데친 닭똥집을 한번 물기를 제거한 후 팬에 넣으면
더 깔끔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대신 고춧가루를 추가하거나
더 많은 고추를 사용할 수 있다.

닭똥집

남은 닭근위볶음 보관법 유통기한

닭근위 볶음이 남았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서 최대 2일 이내에 섭취해야
신선한 맛과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보관 시 재료 특성상 냄새가 냉장고에 퍼질 수 있으니
밀폐 상태를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동 보관은 닭근위의 쫄깃한 식감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으며, 다시 먹을 때는 반드시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