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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데 맛있는 닭껍질튀김 레시피부터 같이 먹을 소스까지

잠주5 발행일 : 2025-01-05

간단한데 맛있는 닭껍질튀김 레시피부터 같이 먹을 소스까지


닭껍질튀김은 원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일부 KFC 매장에서만 판매되던 한정 메뉴였다.

그러나 이 소식이 한국의 한 네티즌을 통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닭껍질튀김을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폭발적으로 이어졌다.

2019년, 이러한 소비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KFC 코리아가 일부 매장에서
닭껍질튀김을 한정 판매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에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브랜드와 맛집들이 닭껍질튀김을
메뉴로 추가하며 한국의 대표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닭껍질튀김

닭껍질튀김 칼로리
영양 성분 (100g 기준)

 

  • 칼로리: 약 450kcal
  • 지방: 약 40g
  • 포화지방: 약 11g
  • 단백질: 약 20g
  • 탄수화물: 0g
  • 나트륨: 약 387mg


닭껍질튀김은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에 속하며
특히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 시
심혈관 질환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닭껍질튀김을 즐길 때는
적당한 양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닭껍질 효능 9가지와 부작용, 하루 적정 섭취량

닭껍질 튀김

간단하게 만드는
닭껍질튀김 황금레시피

 

재료

 

  • 닭 껍질 200g
  • 치킨 튀김가루 1컵
  • 후추 약간
  • 로즈마리 약간
  • 미림 1 큰술
  • 식용유 (튀김용)

만드는 법

 

  • 닭껍질 손질하기: 닭껍질 200g을 준비한 뒤, 붙어 있는 지방과 기름기를 제거한다.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 껍질에 묻어 있을 수 있는 잔여물과 불순물을 제거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히 닦아준다. 이 과정을 통해 튀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 잡내 제거하기: 손질한 닭껍질을 볼에 담고, 미림 1 큰술, 로즈마리 약간, 후추 약간을 넣어 고루 섞는다. 냄새 제거를 위해 약 10분간 재워둔다. 로즈마리 대신 허브 솔트나 월계수 잎을 사용할 수도 있다. 재우는 과정은 닭껍질의 풍미를 살리고,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는 데 중요하다.
  • 튀김 반죽 만들기: 볼에 튀김가루 1컵과 찬물 1.5컵을 섞어 부드럽고 묽은 반죽을 만든다. 물 대신 맥주를 사용하면 더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 반죽은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저어주고, 튀김옷이 얇게 입혀질 수 있도록 너무 되직하지 않게 조절한다.
  • 닭껍질에 튀김옷 입히기: 재워둔 닭껍질의 표면을 가볍게 닦아 물기를 제거한 뒤, 튀김 반죽에 담가 골고루 적신다. 그런 다음, 별도로 준비한 마른 튀김가루를 한 번 더 묻혀준다. 이중으로 튀김옷을 입히면 더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튀기기: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80℃로 예열한다. 기름 온도가 충분히 올라왔는지 확인하려면, 튀김 반죽 한 방울을 떨어뜨려 반죽이 즉시 떠오르면 적절한 온도다. 닭껍질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어 노릇해질 때까지 약 3~4분간 튀긴다. 기름에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넣지 않도록 주의하며, 닭껍질이 서로 붙지 않게 간격을 유지한다.
  • 기름 제거: 튀긴 닭껍질을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다. 따뜻한 상태에서 소금을 약간 뿌리거나, 기호에 따라 허브 솔트를 추가해 풍미를 더한다. 준비된 닭껍질튀김은 바로 서빙하며, 맥주나 탄산음료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다.

 

팁으로는

 

  • 더 바삭하게: 반죽에 얼음물을 사용하면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 수 있다.
  • 튀김옷의 두께 조절: 튀김가루를 묻히는 양을 조절해 취향에 따라 튀김옷의 두께를 조절한다.
  • 기름 온도 유지: 튀기는 중에 기름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중간중간 확인하며, 너무 뜨거워지면 약간 식힌 뒤 다시 튀긴다.



같이 먹으면 좋은 소스는


닭껍질튀김에는 고소한 맛을 더욱 살려줄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면 훨씬 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하게는 스위트 칠리소스나 마요네즈에
레몬즙을 살짝 섞어 상큼함을 더한 소스가 잘 어울린다.

좀 더 특별한 맛을 원한다면
갈릭 소이소스를 추천하는데, 간장과 다진 마늘, 올리브유, 약간의 꿀을 섞어 만든 소스로
닭껍질의 짭조름함과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추장과 꿀, 약간의 식초를 섞은 매콤달콤 소스를
곁들여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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