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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쌈 찌는법, 참치쌈장 만들기, 양배추쌈 효능과 섭취량은?

잠주5 발행일 : 2024-11-04

양배추쌈 찌는 법, 참치쌈장 만들기, 양배추쌈 효능과 섭취량은?

양배추쌈

양배추를 쪄서 쌈으로 먹는 것은 많은 이점이 있어요.
먼저, 양배추를 찌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소화가 더 잘됩니다.

찌는 과정에서 양배추의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소화기 건강에 부담을 덜 주고
영양소 흡수도 더 쉬워집니다.

또한, 찜으로 조리하면 비타민 C, 칼슘, 항산화 물질 같은 중요한 영양소가 비교적 잘 보존됩니다.

물에 삶는 방식보다 찌는 방식이
이러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유는
조리 과정에서 물과의 접촉이 적기 때문입니다.

찐 양배추는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합니다.

이는 양배추의 자연스러운 풍미를 살려
다양한 요리나 쌈으로 즐길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럼 오늘은 양배추 쌈 삶는 방법부터 소스
그리고 효능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양배추쌈 삶는 방법


양배추쌈을 삶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양배추의 겉잎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한 후
큰 잎들을 떼어 냅니다.

냄비에 약간의 물을 붓고 찜기나 바닥에 얹을 수 있는
채반을 넣은 뒤, 양배추 잎을 올립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약 5~10분 정도 찌면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찌는 동안 물이 너무 많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완성된 양배추는 찜기에서 바로 꺼내어
물기를 제거한 후 양념장과 함께 즐기면 됩니다.

마땅한 양념장이 없다면 참치쌈장은 어떨까요?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니까 같이 따라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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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쌈

참치쌈장 만들기


간단하게 참치쌈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참치캔의 기름을 제거한 후 그릇에 넣고
다진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섞어줍니다.

여기에 된장과 고추장을 각각 한 큰 술씩, 다진 마늘을
더해 감칠맛을 더하고, 참기름을 한 큰 술 넣어
고소함을 살립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를 잘 섞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고 간단한 참치쌈장이
완성됩니다. 이 쌈장은 밥이나 양배추쌈과
함께 곁들이기 좋습니다.



양배추쌈 효능은?


양배추쌈은 저열량 식품으로 100g당
약 29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매우 적합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여
과식을 방지하고,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배출을 촉진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U와 비타민K가 풍부해
손상된 위 점막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며, 비타민K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을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유익하며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향상에도 좋은데, 비타민 C가 풍부해 백혈구
활성화를 통해 감염과 피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양배추쌈에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양배추쌈은 건강을 챙기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음식입니다.





양배추쌈 부작용과
하루 적정 섭취량은?


양배추쌈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약 200~3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는 보통 양배추 한 통의 1/4 정도에 해당하며
약 2~4장의 큰 잎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100g당
약 24kcal밖에 되지 않으며,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에는 복통이나 소화 불편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들은
양배추에 포함된 고이트로겐 성분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양배추쌈 유통기한과 보관법


양배추쌈은 이미 양배추를 삶은 형태이기 때문에
생양배추와는 보관 방식이 다소 다릅니다.

삶은 양배추쌈을 보관할 때는
가능한 한 빠르게 식힌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수분이 많은 상태에서
부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밀폐 상태로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 세균의 번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냉장 보관 시 보통 2~3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이상 보관할 경우 맛과 질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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