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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치회 제철, 맛, 효능, 쥐치간… 쥐치회에 대한 모든 것

잠주5 발행일 : 2024-12-19

쥐치회 제철, 맛, 효능, 쥐치간… 쥐치회에 대한 모든 것


쥐치회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으로, 담백한 맛 덕분에
초고추장이나 겨자 소스와 함께 먹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특히 쥐치의 껍질은 살짝 데쳐 얇게 썰어 곁들여 먹으면 고소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쥐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로
특히 10월에서 1월 사이에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신선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이 시기에는 지방 함량도 적당히 올라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회로 즐기기에 가장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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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치회 칼로리 영양성분


쥐치회는 100g당 약 80~90kcal로
회 종류 중에서도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며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담백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식재료다.

같은 양 기준으로 비교하면, 지방 함량이 높은
참치회(100g당 약 130~150kcal)
연어회(약 200kcal)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나 저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쥐치간에 기생충이?


쥐치 간은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쥐치회를
더욱 풍미 있게 만들어주는 필수 요소로 꼽히지만
기생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쥐치는 자연산 어종으로, 간에 기생충(특히 흡충류)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간을 날것으로 섭취할 때
감염 위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선도와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제대로 손질된 쥐치 간은
기생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 쥐치 간을
섭씨 -20℃ 이하에서 24시간 이상 냉동하거나
가열하여 섭취하면 안전하다.

최근에는 위생적으로 관리된 양식 쥐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위험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따라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안전한 손질 및 보관
과정을 거친 쥐치 간은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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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치회 효능으로는

  1. 고단백 저지방 식품: 쥐치회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근육 형성과 유지에 적합한 식품이다. 100g당 약 1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 노인에게 유익하다. 또한, 지방 함량이 낮아 칼로리가 적어 체중 관리에도 적합하다.
  2. 심혈관 건강: 쥐치회는 포화지방이 적고, 오메가-3 지방산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어 혈압 조절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방 함량이 낮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심혈관 건강에 부담을 주지 않는 담백한 식재료다.
  3. 피부 건강: 쥐치회는 콜라겐이 풍부한 껍질과 함께 먹을 경우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콜라겐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쥐치의 껍질이 특히 이러한 효과를 높여준다.
  4. 면역력 강화: 쥐치회는 셀레늄과 비타민 B군을 포함하고 있어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해 세포 손상을 막고,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유익하다.
  5. 소화에 부담이 적음: 쥐치회는 지방 함량이 적어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특히,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6. 항산화 효과: 쥐치회에는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노화 방지와 만성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신선한 쥐치 간을 곁들여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더욱 증가한다.
  7. 뼈 건강에 좋다: 쥐치회는 칼슘과 인 같은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유용하다. 특히, 쥐치 껍질에 포함된 영양소는 뼈와 관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장기 어린이와 노년층 모두에게 적합한 식품이다.
  8. 혈당 조절: 쥐치회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탄수화물이 거의 포함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도 적합하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건강한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9. 피로 회복: 쥐치회는 비타민 B군, 특히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을 포함하고 있어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회복을 돕는다. 이는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 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며,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한다.
  10. 눈 건강: 쥐치회에는 비타민 A가 적당량 포함되어 있어 망막 건강을 유지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A는 특히 야맹증 예방과 안구 피로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11. 심신 안정: 쥐치 간과 함께 쥐치회를 섭취하면 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의 복합적인 효과로 신경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다. 마그네슘은 신경계의 긴장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쥐치회 부작용


쥐치회는 신선도와 위생 상태가
중요한 생식 식품으로, 부주의하게 섭취할 경우
몇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쥐치는 자연산 어종으로
간에 흡충류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신선하고 적절히 손질된 쥐치를 섭취해야 한다.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0℃ 이하에서
24시간 이상 냉동하거나, 간은 데쳐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쥐치회는 지방 함량이 낮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체가 필요한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하다.

생선 특성상 섭취 후
히스타민 반응(알레르기)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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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치회 하루 적정 섭취량


쥐치회는 신선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하루 100~150g(회 1~2인분)을 섭취하는 것이
적정량이다.

이는 체내 단백질 요구량을 충족하면서도
과도한 섭취로 인한 소화 부담을 줄이는 양이다.

쥐치 간과 함께 섭취하는 경우, 간은 고소하지만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소 높기 때문에
간의 섭취량은 3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균형 잡힌 회 식사를 위해 쥐치회를 채소나
해초와 곁들여 섭취하면 영양소 흡수를 최적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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